닻만 부러진 선체를 인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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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완도=김국후 기자】광진호 침몰사고 대책본부는 14일 하오 4시30분쯤 사고해역 남쪽60m해저에서 선체를 인양, 진산리 앞 해안으로 예인했다.
인양된 광진호는 닻만 부러지고 원장 그대로였으며 선체 뒷 밧줄에 실종된 박태평씨(70·진산리 동진 부락)의 시체1구만이 감겨져 발견됐고 15일3구를 더 인양, 시체확인은 모두 14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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