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내리고 금 값 계속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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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14일 로이터 합동】미국「달러」화는 더욱 심각해져 가고있는 국제경기후퇴와「인플레」등으로 인한 통화불안을 반영하여 14일「취리히」「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한 유럽의 중요 금융시장에서 지난 4개월이래 최하시세로 떨어졌으며 반면 금값은 특히「런던」을 비롯한 몇몇 시장에서「온스」당 1백 90「달러」의 장벽을 돌파, 한때 사상최고 수준인 1백 91「달러」를 기록했다.
반면「달러」와 「파운드」는 이날 외환시장에서 모두 약화됐다.「파운드」화는 대「달러」환율이 약 l「센트」가 올라 13일 밤의 2.3030에서 2.3133「달러」로 거래되었다. 또한「취리히」에서는「달러」대가 24시간 동안에 8「상팀」이 떨어져 13일 하오의 약 2.81에서 2.7250 「스위스·프랑」으로 고시됐으며 시장은 거의 혼란에 가까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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