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ochi] 빙속 여자 1500m, 네덜란드 또다시 싹쓸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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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16일(현지시간)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가 열렸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보름 선수가 1분59초78을 기록해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노선영은 2분1초07로 29위, 양신영은 2분04초13으로 36위를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의 김보름, 노선영, 양신영 선수가 역주하고 있다. 이상화 선수가 태극기를 들고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금메달을 쥔 네덜란드의 요리엔 터 모스 선수를 이어 이렌 뷔스트, 로테 반 비크가 2, 3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는 마리트 린스트라가 4위에 올라 1~4위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뉴스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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