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생 5백 명 단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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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건대생 5백여 명은 14일 상오에 이어 하오3시30분부터 법경대 강당에 모여 단식시위에 들어갔다.
경찰은 건대생「데모」와 관련, 건대 신문편집국장 김해만(22·영문과 3년), 김형원(19·수의과 2년), 손충만(20·무역학과 1년), 정형호(20·미생물학과 2년), 손병도(19·농업교육과 2년)군과 장정심 양(21·축산가공학과 3년)등 15명을 연행, 경위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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