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너 리메이크, LOL 최신 패치 발표…정글 챔피언으로 업그레이드

‘스카너 리메이크’.

라이엇게임즈는 13일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최신 패치로 새롭게 리메이크된 챔피언 2종과 신규 스킨 1종을 발표했다.

새로운 챔피언으로 변신한 ‘제라스’는 암살자형 마법사라는 특징에 더욱 어울리도록 모든 스킬이 리메이크 됐다.

정글 챔피언 ‘스카너’는 전장에서 적을 베고 꿰뚫으며 활약할 수 있도록 기본 지속 효과인 ‘솟아오르는 힘’은 물론 ‘수정 베기’, ‘수정 외골격’, ‘균열’, 궁극기인 ‘꿰뚫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스킬 및 능력 치가 재조정됐다.

스카너 리메이크로 정글 사냥꾼에게 요구되는 능력을 모두 갖춘 정글 챔피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플레이 패턴의 큰 변동 없다. 다만 각 스킬의 효과가 연계되어 상황 대응 능력이 향상됐다.

리이엇 게임즈는 “이번 패치에서 공개된 신규 스킨 ‘용광로 레넥톤’은 오랫동안 감금돼 있던 도살자를 형상화한 챔피언 스킨이다”며 “레넥톤으로 상단 공격로에서의 플레이를 즐기는 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