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국과 통상 제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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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26일AP합동】미 상원 재무위는 지난해 겨울 대미 석유 금수에 가담했던 산유국과 그밖에 중요 원료의 공급중단 및 독점가격 형성을 위한 「카르텔」형식의 협정에 개입했던 모든 국가에 대해 무역상의 최혜국 대우를 거부하도록 규정한 무역법안을 통과시켰다.
26일 밝혀진 이 법안은 그러나 개발도상국이 수출하는 대부분의 생산품에 대해서는 면세특혜를 확대적용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정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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