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구 잎담배 우선구매·보상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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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조충열 전매청장은 오는 26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미국·일본·서독 등 9개국 의학계·업계대표 3백여명이 참가하는 인삼「심포지엄」을 개최, 인삼의 재배·약효·약리에 관한 토의를 통해 고려인삼을 널리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조 청장은 수해지구에 대해서는 잎담배 수납자에 우선권을 주고 이재보상금을 수납직후 지급하겠으며 홍삼종합공장을 충남 부여군 규암면에 32억7천만원을 들여오는 78년까지 완공, 연산홍삼 20만근을 생산토록 하겠다고 밝히고 박하담배「수정」의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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