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 않아 구름전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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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의 인구문제 전문가인 「레스터·브라운」씨는 20일 「부카레스트」에서 열리고 있는 민간전문가들의 세계인구문제회의에서 인구과잉과 식량부족 때문에 국가들이 인공우를 만들기 위해 구름을 놓고 싸우게될 날이 오게 될 것이라고 예언.
기아로 수백만이 희생되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브라운」씨는 구름으로 비를 만들려는 『기상전』이 과학소설에서가 아니라 앞으로 매일의 신문기사에 나타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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