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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주(사진) 한미경영원 이사장이 4일 오전 별세했다. 87세.
육사 3기 출신으로 육사 총동창회장을 지낸 고인은 70년대에 남북적십자회담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경제계로 투신한 이후 현대건설·현대종합상사 등 현대그룹 6개사 대표이사를 맡았 다.
유족은 부인 정경숙씨, 아들 순흥(한동대 총장)·순영(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회장)씨 등 2남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6일 오전 8시. 장지는 대전 현충원. 02-3010-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