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철도, 춘절연휴 운송객 수 1억 초과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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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新華網)] 춘절 연휴 17일 동안 전국 철도를 이용한 여행객 수는 총 1억 230만 명으로 조사되었고, 동기 대비 1289만 7천 명 늘어난 14.4%의 증가율을 보였다. 2월 1일 전국 철도 운송객 수는 473만 2천 명으로 동기 대비 58만 8천 명 늘어난 14.2%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베이징, 타이위안(太原), 정저우(鄭州), 우한(武漢), 난창(南昌), 난닝(南寧), 우루무치(烏魯木齊)의 여행객 이동량도 동기 대비 20%의 증가율을 초과했다. 2월 1일 판매한 2월 24일 이전(춘절 연휴 기간)의 여행객 열차표와 2월 20일 이전의 고정적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여행객 열차표는 554만 6천 장으로 통계됐으며, 이 중 인터넷 판매 열차표는 227만 4천 장(모바일 판매 34만 7천 장 포함)으로 전체 판매량의 41%를 차지했고, 전화 예약 판매 열차표는 12만 2천 장이다. 2월 2일 전국적으로 임시 추가 운행을 계획한 218편 열차 중에서 철도국 간의 직통 열차는 95편, 철도국 관할 내의 임시 운행 열차는 123편이며, 이용객 수는 5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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