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 우라늄 41년간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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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지난 5월 15일 함병춘 주미대사와 「잉거솔」 미 국무차관간에 서명된 「한·미 원자력 민간이용에 관한 협정」이 26일 발효됐다.
이 협정은 지난 73년 3월 발효된 협정을 미국측 제안으로 개정한 것인데 미국이 5천「메가와트」의 전력에 필요한 농축「우라늄」을 매년 한국에 공급토록 규정하고 협정유효기간을 종전의 30년에서 41년으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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