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서 유고 9천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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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5세기에 쓰여진 「초서」의 『「캔터버리」이야기』 원고가 5일 「런던」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9만「파운드」(약 8천 7백만원)라는 사상최고가격에 한 「뉴요크」의 골동품상에게 팔렸다.
「뉴요크」의 골동품상 「엘·디에프」의 주인인 「루·펠드먼」씨가 사들인 이 원고는 1440∼1550년에 「런던」에서 직접 손으로 쓰여진 원고로서 1500년 이전의 서적들은 일컫는 21개의 「인큐내뷸러」중 하나이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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