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가 체조「코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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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금년도「미스·코리아」미로 뽑힌 심경숙양(21·전북완주삼례국민교 교사·사진)이 전북선수단의 여자국민체조「코치」로 나와눈길을 끌었다.
심양은 전주기전여중2년때부터 체조를 시작해서 제47회부터 제54회전 국체전까지 전북대표로 출전, 제51회대회때는 일반부우승의주역이기도했다.
그는 72년 전주교대무용과를 나와 현재 바라던 교사생활을 하고있는데 「미스·코리아」미인답지않게 어린 선수들의 뒷바라지에 열심이어서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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