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몸 좀 녹이고 다시 시작하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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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예프 독립 광장에서 반정부 시위가 한창이다. 기온이 영하 20℃ 가까이 떨어진 30일(이하 현지시간) 바리케이트 주변에 머물던 시위자들이 불을 피워놓고 몸을 녹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식 웹사이트는 성명을 통해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급성호흡기질환과 고열로 입원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미콜라 아자로프 우크라이나 총리가 반정부시위로 인한 경제위기를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미콜라 아자로프 총리의 사임을 수락했지만 반정부 시위대는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미흡하다며 시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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