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회충감염률 33·8%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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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민의 기생충감염율 중 회충감염율이 33·8%로 가장 높다.
28일 시보사당국에 따르면 지난4월 기생충예방주간(4월22일∼27일)에 종노2가YMCA와 「파고다」공원앞길에서 행인 7천40명을 무작위 추출, 이중 2천6백92명의 채변을 검사한 결과 33·8%인 9백12명이 회충감염자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또 편층감염자는 8백84명으로 감염율이 32·8%였으며 12지장충 감염자는 2·3%인 64명이었다.
이밖에도 동양모양선충감염율은 1·6%(44명), 「간디스트마」1·3%(3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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