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팀 호조…영암서 혼자 8수월척

토요일 몹시 내린 비와 바람으로 기대한 것만큼은 못됐으나 원정「팀」에서 좋은 성적을냈다.
영암 금호지로 수요낚시를 나간 「풍작」은 전회장 이부일씨가 35무를 비룻해 혼자 8수의윌척을 올렸고 현회장 이준삼씨도 2수의 월척을 올려 모두 산수의 월척과 10여수의 준척을올렸다. 또 일요일의「청우」는 손태진씨가 35·8cm등 2수를 올린 외에 모두 7수의 월척과15수의 준척이 나와 금호지의 가능성을 보였으나 회원 평균은 좋지않았다. 군산부근 왕실까지 나간 「금호」도 호조. 황병하씨 37cm, 송태용씨 또 35·5cm등 2수를 비룻, 모두 5수의월척과 20여수의 준척, 회원평균 15수 정도였다.
잠홍에 대한 비난이 높다. 6대의 「버스」가 들어갔는데 밥값을 4백원씩 요구하며 각 낚시회마다 낚싯대등 소지품을 2∼4명씩 도난당했다. 사람이 있는데도 포복으로 와서 들고 뛰어가는 그야말로 절도를 넘는 행위. 관계기관의 시정이 요청된다. 「솔」이 수요에서 윤석인씨 31cm에 김윤구총무 47cm잉어, 일요에서 이병찬씨 31cm등 2수였고 「한수」는 이종갑씨 34cm에 평균 2kg, 「아현」은 이정기씨 33·6cm에 평균 30여수, 「고척」·「개봉」· 「서부」는 평균 20∼30여수 였다. 월척없이 좋았던 곳은 칠보와 진죽. 칠보는 「청계」가 나가 25cm이상만 2백50여수를 했고 진죽은 서씨집앞에서 강성우·나영훈씨가 5gk이상씩, 고사선씨는 2백여수를 올리는 푸짐한 조황을 보였다.
보통리는 목요에서 윤정노씨 34cm등 2수, 일요에서 「삼오」의 유현석·권오상씨등 2수, 「세일」의 채규석씨 1수, 「이화」의 유철희씨 1수등이 나왔으나 전체적으로는 좋지 않았고「강태공」은 평균 40여수였다. 사리는 수요에서 「강태공」의 남궁선씨 32cm등 4수, 「삼오」가 정인욱씨 1수였고 일요서 「풍작」은 준척 5수정도.
쌍룡에서는 「모범」의 신희선씨 31·6cm등 2수에 모두 4수, 「동문」은 추승기씨 34·2cm등 모두 3수가 나왔다. 축산으로 나간 「한양」도 윤지기씨 34·3cm등 모두 5수에 준척12수로 좋았고 고잔은 「삼풍」의 김우진씨 31cm, 「청량」이 평균25수였고, 「종로」는 전광석씨 4kg에 회원 평균 20∼30수, 「아세아」는 최영호씨 월척1수에 준척이 15수였다.
예당에서는 「반포」의 박경서씨가 월척에 준척5수, 「풍전」은 이곳서 김인섭씨 6kg에 평균 40여수였다. 그밖에 금당에서 「대흥」이 홍병구씨 35·1cm등 2수, 「동호」 이형우씨32·4cm 1수였으나 양에서 극히 부진했고 장안에서 김두기(용두), 곽정영(서라벌)씨가 월척,남포의 심옹우(대지), 오천의 오동현(신서부), 합덕의 이영백(독립문) 씨가 각각 월척1수였다.
「현대」는 파로호서 기명용씨 39·5cm의 대형외에 눈치가 많이 나와 유필건씨는 60∼50cm의 눈치를. 송동원씨는 1백여수의 눈치를 올렸다.
⊙매일낚시
◇파로호 ▲현대 93-7221
⊙화요낚시
◇장안 ▲솔28-8875 ▲풍전26-1836 ▲세일99-4405 ◇사리 ▲강태공23-9013 ◇남포 ▲신촌32-6565 ▲상도68-8384 ▲777 38-3025 ◇차평 ▲종로75-6588 ▲삼풍26-3191 ▲붕어52-2161
⊙수요낚시
◇남포 ▲신촌32-6565 ▲상도68-8384 ◇금당 ▲대흥75-7788 ▲청계25-0474 ◇쌍룡 ▲삼오73-9935 ▲대지99-2083 ▲신당53-4708 ◇장안 ▲솔28-8875 ▲풍전26-1836 ▲세일99-4405◇진죽 ▲동교34-0201 ◇공부 ▲서부28-2083◇잠흥 ▲반포69-9111
◈목요낚시
◇예당 ▲신촌32-6565 ▲상도68-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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