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중공 정상회담 제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모스크바15일UPI동양】소련은 중공과의 심각한 불화를 해소하려는 의도에서 작년 6월 모택동과의 정상회담을 제의했으나 중공은 회답을 보내오지 않았다고 소련정부기관지「이즈베스티야」가 15일 밝혔다.
그러나 이 제의는 아직도 유효하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소-중공관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양방외교관들은 그같은 제의가 있은 것을 시사한 것은 「이즈베스티야」지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