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문공, 법무부에 선처를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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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국신문편집인협회의 유건호 회장 및 홍유선 부회장·송건호 보도자유위원장·박홍서 사무국장 등 4명은 6일 상오 윤주영 문공장관을 방문하고 최근 신문기자의 구속 및 폭행 등 취재방해문제와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편협회장단은 윤 장관에게『중앙일보 이원달 기자의 구속은 정부나 언론에 모두 이롭지 않으니 조속히 석방토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송건호씨가 전했다.
이에 대해 윤 장관은 이미 법무장관에게 구속 기자에 대한 선처를 요청한 바 있다면서 이기자의 석방을 위해 문공부로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송씨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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