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로 태러에 가담|허스트 양 육성 담긴 테이프 경찰에 우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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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극좌 단체 공생 해방군 (SLA)에 납치된 「허스트」계 신문사 사장의 외동딸 「패트리셔·허스트」양은 24일 「샌프런시스코」 경찰에 보내 온 한 녹음 「테이프」에서 자기는 SLA에 의해 세뇌 당한 것이 아니며 자유 의지에 의해 이 「테러」 단체에 가담했다고 말했다.
「허스트」 양은 이 「테이프」와 함께 자신의 운전 면허증의 찢어진 반쪽과 한 민간 행동 단체에 보내는 짤막한 「노트」를 보내 왔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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