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 백련사 산불|소나무 5백주 태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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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5일 상오11시20분쯤 서대문구 홍은동산11 백련사 뒷산에 불이나 사유림 3천여평의 5년생 소나무 5백여 그루(싯가50여만원)를 태우고 20분만에 꺼졌다. 산불이 일어난 장소는 전 신민당 당수 김홍일씨와 이근하씨(60·중구장충동30)사유림의 경계지점으로 경찰은 화인을 어린이들의 불장난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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