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품 마진률 30% 넘는 것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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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주요 공산품의 유통 단계에서의 「마진」률이 정부가 추정하고 있는 5∼10%선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관계당국 조사에 의하면 「시멘트」의 경우 공장도 대 당 3백 96원이 도매과정에서는 4백 26원으로 7·6%, 소매단계에서는 5백 10원으로 19·7%의 「마진」률을 나타내 소비자에게 들어갈 때까지 약 30%의「마진」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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