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추위 뚫고 얼음물 입수 '무슨 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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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차림의 여성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 옆에 마련된 작은 아이스 풀장에 몸을 담그고 있다. 한 여성은 모스크바에서 약 100km 떨어진 페도로브스코예 마을의 언 강물 속에서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블라디보스토크, 모스크바의 이스트라 마을 등 러시아 각지의 동방정교회 신자들이 러시아의 주현절을 맞아 맨 몸으로 찬 물에 뛰어들었다.

그리스도가 하느님의 아들로서 온세상 사람들 앞에 나타난 날을 기념하는 주현절에는 동방정교회 신자들이 찬 물에 들어가 세례 의식을 거행한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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