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롯데마트, 옥상 태양광으로 22억 수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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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롯데마트가 39개 점포의 옥상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설비를 통해 지난해 22억원의 수익을 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2009년 평택점을 시작으로 구로점·빅마켓 금천점 등에 설치한 태양광 모듈의 총 면적은 축구장의 4배 크기인 2만8000㎡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242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447㎾의 전력을 생산해 한국전력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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