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상대 윤락행위 여인4명 즉심회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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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마포경찰서는 21일 일본인을 상대로 윤락행위를 한 최주연양(26·용산구 원효로2가 65의9) 등 4명을 적발, 즉심에 넘겼다.
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무허가 비밀요청 미도(주인 최향·40·여·마포구 동교동 산25)에서 하루 8천원씩의 화대를 받고 윤락행위를 했다는 것.
최양은 1년 전부터 알고있는 일본인 사업가 「오스까·아께다」씨(43)로부터 연락을 받고 1주일 전부터 미도 요정에서 동침해 왔다는 것이다.
경찰은 도망간 미도 요정주인 최씨를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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