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김정환(야구협회 전무이사)-세계야구선수권대회의 상위권 목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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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①6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와 7월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리틀」야구 극동예선대회 등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새로 창립된 세계야구연맹 주최니 만큼 기필코 성적을 올린다는 목표이고 참가국도 21개국 정도로 예상된다.
②「워싱턴」에 미국지부와 제주도지부를 새로 결성. 산하지부를 12개로 늘리고 그중 미국지부「팀」을 초청, 내한경기를 갖겠다.
또 야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리틀」야구로부터 시·도 대항전을 개최, 대표선수를 결정하고 「마이애미」총회에서 결정되는 세계대학야구 선수권대회가 확정되면 여기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③고교에 비해 대학 및 실업이 저조, 문제점을 주고있다.
「팬·서비스 데이」와 부녀자 입장무료 혜택 등을 고려, 대책을 강구하겠다.
특히 실업에 중점을 두어 실업연맹과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지만 파격적으로 국내야구정상 회복의 과제를 풀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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