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멈출 줄 모르는 시나붕 화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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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즈라야 마을에서 14일(현지시간) 용암이 흘러나오고 있는 시나붕 화산을 촬영한 사진이다. 시나붕 화산은 400여 년간 잠잠했지만 2010년 8월 분화한 뒤 지난해 9월부터 분출이 계속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은 “지난 4일부터 시나붕 화산이 100차례 이상 분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의 경고 조치에 따라 인근 지역 주민 2만 5천명 이상이 마을을 떠나 대피한 상태다.
카로지구의 베라스 테푸 마을에서 사람들이 화산재를 내뿜고 있는 시나붕 산을 바라보고 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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