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장 해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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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는 1일 서울 동대문구청 세금도난사건과 관련, 구청장 안진씨를 직위해제(후임 손영환 공무원교육원교수부장), 본청 재무국장 이상복씨는 공무원교육원으로 좌천, 천인문구청장 안기백씨를 경고 처분하는 한편 동대문구청 세무2과장 이인득씨 등 6명을 파면했다.
도난당일 숙직원 김천수씨 등 3명도 직위해제 했다.
현 관광운수국장 주용준씨를 재무국장으로, 감사관 한종섭씨를 관광운수국장, 감사관에는 내무국장 김찬회씨가 겸임토록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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