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문리대생 2명에 구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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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16일 교내에 유인물을 살포하려던 서울대문리인 대의원회의장 박운석군(21·중문과3학년) 과 강병찬군(20·지질학과2학년)등 2명을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즉심에 회부, 두학생은 구류25일간을 선고받았다.
박군등은 지난10일 정부를 비판하는 유인물 5백여장을 만들어 문리대구내에 살포하려다 사전에 발각돼 경찰에 연행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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