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경기연맹에 대만대신 중공가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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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테헤란 16일 UPI 동양】「아시아」 경기연맹은(AGF) 평의원 임시총회는 16일 지난 9월 「방콕」 AGF 집행위가 결의한 중공가입·대만 축출안을 찬 38 반 13 기권 5표로 통과, 인준했다.
이 총회 마지막 날 표결에서 참가 20개국 회원국 평의원 57명 중 「인도네시아」·월남·「크메르」·「필리핀」, 그리고 대만 자신만이 반대표를 던졌으며 한국과 「이스라엘」은 기권했다.
반면 찬성표는 일본·「이란」 등 이 결의안 주도 국을 비롯, 인도·「파키스탄」·「네팔」·「홍콩」·「말레이지아」·「쿠웨이트」·「버마」·「바레인」·「아프가니스탄」·「스리랑카」·「싱가포르」 등 13개국 평의원들이 던졌다.<해설 8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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