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네거 혈액형에 미병 등이 헌혈, 수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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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선천성 심실 중격 결손」으로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혈액형이 희귀한 Rh「네거티브」 A형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있는 김석준군(5·마산시 대성동1가2)이 독지가들의 헌혈로 5일 상오 심장수술을 받았다.
김군이 피를 구한다는 보도를 보고 달려온 「콜·필드」소령(40·주한미8군소속) 등 9명의 헌혈로 김군의 개심수술을 집도한 홍승록 박사(47·연세의료원 흉곽외과 과장)는 『1주일을 지나면 석준군의 건강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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