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제조용 면사를 생산-「국제」, 5만추 규모 공장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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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발류 「메이커」인 국제화학이 포화의 원료인 면사를 자가공급하기 위해 시설규모 5만추의 국제방직(대표 양정모·김용일)을 설립했다.
국제화학은 지난해 신발류 수출조합이 추진해 온 삼복계의 대전방직 인수가 실패로 끝나자 단독으로 면사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자본금 5억원의 국제방직을 설립, 충남아산에 12만평의 대지를 확보하고 74년8월 준공 목표로 현재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국제는 시설규모 총15만추를 계획, 이에 따라 공장규모도 2만 평으로 건설중인데 1단계 공사인 5만추 시설 설치가 끝나면 75%는 자가 사용하고 나머지 25%는 동업회사에 공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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