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흠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2년 연속 등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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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외과 대장항문클리닉 백정흠 교수가 2013년에 이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4년 판(31th Edition)에 등재되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백 교수는 2013년 가천대학교 가천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외 저명학술지(SCI)에 6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발표활동을 하는 등 대장항문외과 영역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백 교수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클리브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에서 연구 전임의 및 시티 오브 호프 병원(City of Hope National Cancer Center)에서 교환교수를 통해 꾸준히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대한대장항문학회 상임이사, 대한임상종양학회 총무이사 등으로 활동 하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대장암 및 복강경수술 분야 권위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기관읻. 1899년부터 매년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저명인사 및 탁월한 리더를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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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tia@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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