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신경외과 의사|유고의 「클룬」교수 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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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세계적인 신경욋과 의사인 「유고슬라비아」「류블랴나」의대 「보리스·클룬」교수(48)가 13일 상오11시40분 동구권 학자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리에 와 2박3일의 체류일정을 마치고 15일 하오2시 돌아갔다.
지난6일부터 일본 동경에서 열린 세계 신경욋과학회에 참석하고 귀로에 대한 신경욋과학회(회장 김정근)초청으로 우리나라에 들른 「클룬」교수는 15일 상오10시 연세대의대에서 국내신경욋과 의사 1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수막하(지주막하)출혈』이란 연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클룬」교수는 이에 앞서 14일 현충사와 경복궁 국립박물관을 각각 관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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