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춘천 경찰서는 2일 강원도 교위가 실시한 5급 을류 공무원공개채용 시험장에서「커닝·페이퍼」를 받아 답안을 작성한 전북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박승완 씨(26), 최종남 씨(32·전남 여천군 율촌면 월산리), 박 모 군(19·전주시 효자동), 박형태씨(29·전북 정읍군)등 4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10만원∼20만원씩을 받기로 하고 답안을 써 준 김 영 씨(35·전북 전주시 금암동 151)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