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커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춘천】춘천 경찰서는 2일 강원도 교위가 실시한 5급 을류 공무원공개채용 시험장에서「커닝·페이퍼」를 받아 답안을 작성한 전북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박승완 씨(26), 최종남 씨(32·전남 여천군 율촌면 월산리), 박 모 군(19·전주시 효자동), 박형태씨(29·전북 정읍군)등 4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10만원∼20만원씩을 받기로 하고 답안을 써 준 김 영 씨(35·전북 전주시 금암동 151)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