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총리 할머니 괜찮으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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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7일(현지시간) 베를린 총리 관저에서 열린 슈테른징거(Sternsinger·별 찬양자) 환영 행사에 목발을 짚고 나타났다. 이 행사는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별을 보고 베들레헴에 찾아온 공현(公顯) 축일(1월 6일)을 기념해 열린다. 메르켈 총리는 이 자리에서 동방박사로 분장한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을 불렀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크리스마스 휴가 당시 스위스 알프스에서 스키를 즐기다 넘어져 골반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베를린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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