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처에 기상 이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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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런던】세계의 한쪽에서는 지독한 가뭄으로 대지가 불타고 있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대홍수가 일어나 수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를 내고있다.
▲「파키스탄」=「파키스탄」사상 최악의 대홍수가 「파키스탄」의 「푼잡」 「마카」 「파보나」 「찬드푸르」지방을 휩쓸어 약1천6백명의 사망자와 수만 명의 실종자, 수십만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인도=「파키스탄」의 「문잡」지방을 물에 잠기게 한 사상최악의 대홍수가 인도북부의 「캐슈미르」 「푼잡」 「우타르프라데쉬」 「아삼」 「비하르」주 등을 휩쓸어 수백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다.
【로마16일 AP합동】「아프리카」의 「차드」중남부 「살라마트」지역 주민 10만여명은 계속된 가뭄으로 식량이 없어 초근목피로 겨우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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