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공원개장 1백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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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 어린이 대공원은 개원(지난 5월5일) 1백일을 맞은 13일까지 총1백20만명의 관람객(이중 55%가 어린이)을 입장시켜 8천4백만원의 입장수입을 올렸다.
그 동안 1일 입장객은 평균 1만2천명 꼴. 하루동안의 입장객 기록은 개원 다음날인 지난 5월6일의 5만5천여명으로 밝혀졌다.
어린이대공원 측은 이날 입장객의 요구에 따라 오는 9월15일부터 잔디밭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올 겨울에는 「스케이트」장 등 어린이놀이 시설 일부와 동물가족(현재 44종 8백50마리) 등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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