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신영석·양효진, 배구 올스타 1차 1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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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신영석·양효진, 배구 올스타 1차 1위

한국배구연맹(KOVO)이 V리그 10주년 기념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 우리카드 신영석(27·1만3208표)과 현대건설 양효진(24·1만6593표)이 남녀부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류중일 감독, 약속대로 2억원 기부

프로야구 류중일(50) 삼성 감독이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기부금 2억원을 전달한다. 감독 데뷔 후 3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류 감독은 이달 초 3년간 총액 21억원에 삼성과 재계약하면서 2억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LG, SK·모비스와 프로농구 공동 선두

프로농구 창원 LG가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3라운드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3-64로 대승을 거뒀다. 19승(8패)째를 기록한 LG는 서울 SK·울산 모비스 등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제퍼슨(27·1m98㎝)이 32득점·8리바운드·3어시스트·5스틸로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곽태휘, 사우디 알 힐랄로 이적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클럽 알 힐랄이 한국 대표팀 수비수 곽태휘(32·알 샤밥)를 영입했다고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5년 6월까지다. 설기현(36)·이영표(36)·유병수(25·로스토프) 등이 알 힐랄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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