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프레미엄」 최고기록 「대우」서 5백%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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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기업의 「프리미엄」부주식공모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우실업(대표 김우중)은 이제까지 「프리미엄」을 붙여 공모한 주식 중 최고율인 5백% 「프리미엄」을 붙여 액면 5백원짜리를 3천원씩에 60만주를 공모증자키로 함으로써 일반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제까지는 11일부터 청약을 접수하는 진로와 기아산업의 2백%「프리미엄」이 최고율이었다.
11일 알려진 바에 의하면 대우실업의 신주는 제일은행이 전액 인수 및 모집주시하며 11일 재무부에 제출한 유가증권발행신고서가 효력을 발생하는 대로 12일과 13일 이틀동안 일반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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