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버킷리스트, "알몸으로 돌아다니기" 공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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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버킷리스트 [tvN `식샤를 합시다`]

‘윤소희 버킷리스트’

배우 윤소희 버킷리스트가 공감을 부르고 있다.

배우 윤소희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윤진이 역으로 출연 중이다. 윤진이는 다복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아버지의 부도로 가족 모두 흩어져 1인 가구가 됐다.

윤진이는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며 희망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버킷리스트란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을 가리킨다. 버킷리스트에는 강아지 키우기, 친구들 초대해서 밤새워 놀기,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울기 등이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윤진이 캐릭터만큼이나 귀여운 버킷리스트가 방송이 나간 후 ‘나홀로족’들뿐만 아니라 한해를 마무리하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조금은 다른 종류의 버킷리스트이지만 이 드라마를 보면서 다함께 2014년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고 전했다.
윤소희 버킷리스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소희 버킷리스트, 알몸으로 돌아다니기”, “윤소희 버킷리스트, 공감된다”, “윤소희 버킷리스트, 나도 작성해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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