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락사무소 설치 위해 선발대 28명 4월 북경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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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경 28일 로이터합동】「헨리·키신저」 미 대통령 특별 보좌관의 중공 방문시 합의한 북경 주재 미국 연락 사무소를 설치할 미국 외교관 선발대 28명이 6주일 안에 북경에 도착할 것이라고 이곳 외교관들이 28일 말했다.
미국 연락 사무소는 문화 혁명 이후 북경에 새로 마련된 외국 공관 지역인 「산·리·트」구에 설치될 것이라고 이들은 말했다.
북경의 외교관들은 또한 미국의 AP·UPI 두 통신 및 「뉴요크·타임스」지의 북경 지국도 연내에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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