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을 백의천사로 몸바쳐온 국립보건원 간호학담당관 유순한여사(61)가 8일 정년퇴직했다.
유여사는 평양기독병원에서 간호원으로 대관된뒤 서울위생병원, 서울대 부속병원, 전남의대부속병원, 국립의료원 간호과장등을 거쳐 지난70년 보건연구원 연구원으로 전임되는등 한평생을 병고에 우는 환자들을 돌보며 살아왔다.
유여사는 지난69년 「나이팅게일」기장을 받았다.
정부는 7일 퇴임하는 유여사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주기로했다.
40년을 백의천사로 몸바쳐온 국립보건원 간호학담당관 유순한여사(61)가 8일 정년퇴직했다.
유여사는 평양기독병원에서 간호원으로 대관된뒤 서울위생병원, 서울대 부속병원, 전남의대부속병원, 국립의료원 간호과장등을 거쳐 지난70년 보건연구원 연구원으로 전임되는등 한평생을 병고에 우는 환자들을 돌보며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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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퇴임하는 유여사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주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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