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년 강훈방안 마련 레슬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대한 「아마·레슬링」연맹은 7일 「몬트리올·올림픽」의 「메달」확보를위한 4개년장기강화훈련방안을마련, 오는 4월1일부터 상비군의 강화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상비군은 오는 3월중순에 열릴 선발전을 거쳐 25명으로구성, 월 15일간의 합숙훈련을 받게되는한편 연간 1회의 해외전지훈련을 가질예정이다.
연맹은 이 장기훈련을 위해 권응팔회장의 희사금을 포함하여 모두 1천만원의 기금을 이미 확보했으며 권회장이 기증한 서울중구남산동의 70평2층건물에 훈련단숙소용 「레슬러의 집」을 만들었다.
또한 연맹은 훈련을 담당할 전임「코치」제를 확정, 2월중으로 7명의 전임「코치」를 구성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