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아마·레슬링」연맹은 7일 「몬트리올·올림픽」의 「메달」확보를위한 4개년장기강화훈련방안을마련, 오는 4월1일부터 상비군의 강화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상비군은 오는 3월중순에 열릴 선발전을 거쳐 25명으로구성, 월 15일간의 합숙훈련을 받게되는한편 연간 1회의 해외전지훈련을 가질예정이다.
연맹은 이 장기훈련을 위해 권응팔회장의 희사금을 포함하여 모두 1천만원의 기금을 이미 확보했으며 권회장이 기증한 서울중구남산동의 70평2층건물에 훈련단숙소용 「레슬러의 집」을 만들었다.
또한 연맹은 훈련을 담당할 전임「코치」제를 확정, 2월중으로 7명의 전임「코치」를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