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영동고속(2차 구간) 노선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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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동해고속도로 1백km와 영동고속도로 2차 구간 97km를 오는 6윌 착공키로 결정, 그 노선을 확정했다. 27일 건설부에 의하면 영동·동해고속도로는 5월말까지 용지매입을 끝내기로 했는데 동해고속도로(1백27억원 투입)는 묵호∼명주군 옥계면(12.7km)∼동강동면∼강릉시 남문동(37.3km)∼명주군 사천면∼동연곡면∼주문진읍 웅막동(56km)∼양양군 현남면∼동현북면∼동상양면(86.8km)∼동강현면∼속초시(101km)로 연결되며 영동고속도로는 횡성군 소초면(새말)∼동 안흥면∼동 둔내면(19.5km)∼평창군 봉평면(38.9km)∼동 진부면(57.4km)∼동 도암면∼명주군 성산면∼강릉시로 연결되는데 대관령지대인 성산면 부터는 현재의 국도6호선을 확장, 고속도로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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