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신청자 외서도

공화당은 18일 당무회의에서 공천규정을 마련, 오는 25일부터 공천 신청을 접수한다. 공천신청이 마감되면 당무회의는 당규에 따라 ①국가유공자 ②당성이 강한 자 ③당 발전에 공로가 큰 자 ④청렴결백하고 덕망이 있는 자 ⑤당선 가능성이 큰 자 등의 인선기준에 따라 공천 자를 선정, 박정희 총재에게 단수 또는 복수로 추천한다.
그러나 신청자중 이 같은 적합한 인물이 없을 때에는 당무위원 재적 3분의2이상의 찬성으로 신청자이외의 사람 중에서 공천 자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길전식 사무총장이 18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