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춤과 노래 속에...하와이이민 70돌 기념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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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하와이」교포이민 70주년기념식이 현지시간으로 13일 상오10시(한국시간14일 상오5시)민관직 문교부장관·박대통령영애 근혜양·「존·A·번즈」「하와이」주지사 및 4백여 명의 교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곳 한국영사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근혜양은『「하와이」교포사회의 생활은 해외 이민사장 기념할만한 참된 이정표』라는 내용의 박대통령의 특별「메시지」를 대독했다.
기념식에서는 또 최영근(허버트 최)판사 등 4명의 교포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이, 「하와이」한인회 등 9개 교민단체에 대통령 표창이, 현재까지 생존해있는1세 교포 1백8명에게 외무부장관 표창장과 기념품(은수저)이 각각 수여됐다.
13일 밤 (현지시간)개최된「미스·코리아·하와이」선발대회에서 「하와이」대학교상급반 학생인「캐티·정」양이 뽑혀 민관직 문교장관으로부터「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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