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여자농구 신한은행, 우리은행 10연승 막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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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여자농구 신한은행, 우리은행 10연승 막아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이 12일 안산와동실내체육관에서 춘천 우리은행을 74-71로 이기고 홈 5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6승4패로 청주 KB스타즈를 밀어내고 단독 2위에 올랐고, 선두 우리은행의 연승은 9경기에서 멈췄다.

2011년 입단 니퍼트, 두산과 또 재계약

프로야구 두산은 12일 “더스틴 니퍼트(32·미국)와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11년 두산에 입단해 3년간 38승20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한 니퍼트는 4년 연속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됐다.

국민 81% “한국, 월드컵 16강 이상 진출”

한국갤럽이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902명을 대상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한국의 예상 성적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81%가 16강 이상을 예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38%가 손흥민(21·레버쿠젠)을 꼽았다.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3연승 조 2위로

임영철(43)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12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51-20으로 대파했다. 3연승을 달린 한국은 3승1패로 조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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