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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손 3백60명에 결혼만도 l8회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테헤란AP동화】「테헤란」에서 발간되는 일간지 「에텔라트」는 「이란」의 『가족계획주간』을 맞이하여 국내에서 최연장자인 1백30세난 한 농부가 도합 3백60명의 자손을 거느리고 있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으고있다.
「메다트·알리」라 불리는 이 화제의 주인공은 결혼만도 무려 18회를 거듭했는데 그 가운데 가장 최근의 결혼은 그가 1백15세 나던 해였으며 당시 14세였던 신부와의 사이에서만도 4명의 아이들을 둔 것으로 보도돼 가위 「자손제조」의 명수임을 실증. 「에텔라트」지는 「알리」옹이 술 담배를 하지 않으며 겉으로 보기에는 아직도 90세 미만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는 요즘도 특기의 하나인 승마를 즐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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