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월맹 비밀회담에 월남서도 대표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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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사이공 15일 AFP합동】월남은 월남전종전을 위한 미·월맹간의 다음번 비밀회담에 월남대표를 파견할 것이며 「티우」 월남대통령은 측근 보좌관인 「호앙·둑·나」를 그의 특사로 「파리」로 파견할 것이라고 「사이공」의 반관 「틴·송」지가 15일 보도했다. 월남 대통령실을 대변하는 「틴·송」지는 16일자 판 신문에서 「티우」대통령의 비서 겸 대변인인 「나」씨가 미·월맹간 비밀회담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하고 월남이 비밀회담에 참석할 것이라는 제목하의 기사에서 「나」대변인이 「티우」 대통령 특사로 「파리」로 떠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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