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의 화학적 구조발견 면역학분야서 기반 세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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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해설>
사람의 혈청에는「이뮤노·글로블린」G, A, M, D, E등 5종류의 면역단백질이 있는데 「에덜먼」교수나「포터」교수가 화학적 구조를 밝힌 것은「이뮤노·글로불린」G이다.
양 교수의 업적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공헌하는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된다.「이뮤노·글로불린」에 대한 연구의 시초 적인 공헌은「포터」교수의 업적이다.
미국「록펠러」대학에서「에덜먼」교수와 함께 연구한 바 있는「카톨릭」의대교수 심봉섭 박사는「에덜먼」교수와「포터」교수의「노벨」의학상수상은 당연한 것이라면서「에덜먼」교수는 새벽에 나와서 밤늦게까지 연구에만 몰두하는 철저한 연구실파로 아주 젊어서 미국과학원「멤버」가 되었고 교수 승진도 빠른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특히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그의 업적만으로도 이미 대의학자로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심 박사는 아울러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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